2021. 12. 12. 18:20
엘프 (Elf, 2003)
2억 달러를 넘긴 예상외의 히트를 기록하며
윌 페렐에게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준 영화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보기 좋은,
없던 동심도 다시 찾게 만드는 따뜻한 작품이다
이제는 백발이 가득한 윌 페렐 ㅠㅠ
190이 넘는 장신인데도
본작에서 엄청난 귀여움을 발산한다
한국에도 은근 팬이 많았던 주이 디샤넬
본작에서도 역시나 그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넘쳐난다
연출을 맡은 존 파브로 감독
최근에 대중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감독 중 하나가 아닐까?
아쉽게 10억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정글북>
16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라이언 킹>
무엇보다 현재의 마블 시리즈가
있게 한 장본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블 측에서 <아이언맨>의 감독으로
존 파브로를 선택할 때 본작 <엘프>를 보고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없던 동심도 다시 찾게 만드는 감동적인 영화이니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에 꼭 감상해보자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브루스 윌리스의 동화같은 이야기 '키드' (2000) (0) | 2021.12.26 |
|---|---|
| 존 트라볼타가 전하는 감동 '페노메논' (1996) (0) | 2021.12.19 |
| 크리스마스의 악몽 '그렘린' (1984) (0) | 2021.12.02 |
| 셜록 홈즈의 탄생 비화 '피라미드의 공포' (1985) (0) | 2021.11.25 |
| 우주최강 변태 오리 '하워드 덕' (1986) (0) | 2021.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