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케인 (Joy Ride, 2001)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라스트 시덕션>의 감독
'존 달'이 연출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의 영화라기 보다는
각본을 맡은 이 사람의 영화인 듯한 느낌이 훨 강하다
<스타워즈> 등으로 유명한 떡반 전문가
'J J 아브람스'가 각본을 맡았다
주인공은 이제 하늘나라에 있는 '폴 워커'
대강의 줄거리는 형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주인공은
무료함을 달래다 무전으로 여자 행세를 하고
모텔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이를 그대로 믿은 트럭 운전사는
모텔에 갔다 자신이 속은 걸 알고
그 두형제에게 트럭으로 복수를 하는데...
겁나 단순한 스토리인데
이거 왠지 다른 영화가 떠오르지 않나?
바로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TV용 영화 <듀얼>이다
역시 쌍제이는 루카스와 스필버그 빠돌이 ㅡㅡ
그래도 영화는 긴장감 하나는 제대로 터진다
막판엔 그의 각본답게 떡밥도 마구 뿌려주시고...
킬링타임 용으로는 제격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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