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4. 6. 12. 18:43

 

악마 같은 여자 (Saving Silverman, 2001)

 

 

 

 

 

 

 

 

 

 

 

 

전에 포스팅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와 <오렌지 카운티>에 나온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남자"인 "잭 블랙"의 출연작

 

 

 

역시나 기대를 100% 충족시키는 코믹함을 선사한다

 

 

 

 

 

 

 

 

예전에 소개했던 <아메리칸 파이>와 <저지 걸>의 "제이슨 빅스"가

아직은 그나마 인기가 좀 있을 때라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부랄친구인 3명

하지만 성인이 되고 주인공에게 새 여친이 생겼는데

그 여친은 질이 낮아 보이는 친구들이 불만족스럽다

그래서 그들과 멀어질 것을 요구...

이에 분노한 친구들은 친구의 여친을 납치한다!!

 

 

 

 

 

 

 

 

오래 전에 포스팅한 <나인 야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만다 피트"가 주인공의 못된(?) 여친으로 등장

 

 

 

<나인 야드>에서 그랬듯, 본작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낸 누나 ㅡㅡb

머리를 비우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보면

러닝타임 내내 키득거릴 수 있는 영화

근데 흥행은 폭망을 기록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4. 5. 22. 17:40

 

작은 사랑의 멜로디 (Melody, 1971)

 

 

 

 

 

 

 

 

 

 

 

 

소심한 모범생 초딩 '다니엘'

 

 

 

 

 

 

다니엘이 믿고 의지하는 친구 '온쇼'

 

 

 

 

 

 

땡땡이가 취미인 온쇼는 늘 엉덩이에 불이 난다

 

 

 

 

 

 

그러던 어느 날, 무용을 하던 아리따운 여학생

'멜로디'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다니엘

 

 

 

 

 

 

여차저차 멜로디와 썸을 타더니

그녀와 소풍을 가는 다니엘

 

 

 

 

 

 

교장실에 끌려온 두 녀석, 교장선생님의 따분한 훈계를 듣는다

 

 

 

 

 

 

어른들이 자신들의 사랑을 몰라줘서 괴로운 꼬맹이들

 

 

 

 

 

 

결국 꼬맹이들은 가출한 뒤, 찐친 온쇼의 주례로

아이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름다운(?) 이야기 만큼이나 아름다운 '비지스'의 노래들

 

 

 

 

 

 

찐친으로 등장한 다니엘(마크 레스터/좌)과 온쇼(잭 와일드/우)는

마크 트웨인의 소설을 영화화한 <올리버>에도 함께 등장했었다

보고 나면 왠지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어린 시절의 추억이 방울방울 샘솟는

행복감 만땅의 유쾌한 코미디!!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4. 3. 2. 15:30

 

신비의 체험 (Weird Science, 1985)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영화 <페리스의 해방>를 만들고

성탄절만 되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나홀로 집에>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80년대 최고의 감독 '존 휴즈'의

1985년 하이틴 코미디 무비

 

 

 

 

 

 

젊은 시절의 로다주가 양아치로 등장하고

 

 

 

 

 

 

젊은 시절의 빌 팩스턴이 주인공의

성질 고약한 형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우먼 인 레드>의 그 누나

켈리 브르록!

드럽게 인기 없는 두 고딩이 컴퓨터로 만든

우주 최강 미녀... 가 그들을 인기남으로 만든다는

아주 건설적인(?) 내용의 영화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4. 1. 17. 22:05

 

리치몬드 연애소동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제리 맥과이어>로 유명한 '카메론 크로우'가

본작의 각본을 써서 그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렸다

 

 

 

 

 

'커스티 앨리' 누나가 은근 섹시하게 나왔던 <마이키 이야기>

 

 

 

 

 

'알리시아 실버스톤' 누나의 통통 튀는 영화 <클루리스>

 

 

 

 

 

위 작품을 모두 연출한 '에이미 해커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 바로 본작이다

그리고 본작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무려 3명이나 출연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포레스트 휘태커

 

 

 

 

 

 

숀 펜

 

 

 

 

 

 

니콜라스 케이지

 

 

 

 

 

성적 호기심이 가득한 고딩을 연기한 '제니퍼 제이슨 리'

주인공은 분명 '제니퍼 제이슨 리'인데

이상하게 다른 누나가 더 돋보였는데

그 누나는 바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피비 케이츠' 누나

본작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전설적인 장면

 

 

 

 

 

이 다음 상황은 상상에 맡김 ㅡㅡ

80년대의 수많은 하이틴 무비 중에서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4. 1. 17. 21:58

 

프라이빗 스쿨 (Private School, 1983)

 

 

 

 

 

 

 

 

 

 

 

얼마 전에 포스팅한 '미셸 페이퍼'의 작품

<마피아의 아내>에 나왔던 '매튜 모딘'이 본작에 등장한다

 

 

 

 

 

 

부러븐 넘 ㅡㅡ;;

 

 

 

 

 

최근엔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오펜하이머>에서의 모습

 

 

 

 

 

 

바로 전에 소개한 '개인 교수'의 주인공 '실비아 크리스텔'도

본작에 출연한다

 

 

 

 

그래서 한국엔 실비아 누나를 내세워 홍보했었던...

하지만 정작 영화엔 아주 짧게 등장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남자 중 하나인 '케빈 클라인'

'피비 케이츠' 누나의 남편이니까 ㅡㅡ

 

 

 

 

 

언제 봐도 기분 좋아지는 누나의 미소

그런데 피비 누나에겐 정말 미안하게도

본작엔 누나 만큼이나 내 맘을 사로잡았던 누나가 있었는데...

 

 

 

 

 

 

 

피비 누나의 남친, 매튜 모딘을 노리는 동창생

'벳시 러셀' 누나이다

 

 

 

 

 

 

다시 봐도 정말 눈이 부신다 ㅡㅡ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1. 19. 15:59

마피아의 아내 (Married To The Mob, 1988)

 

 

 

 

 

 

 

 

 

 

전에 포스팅한 <양들의 침묵> <맨츄리안 캔디데이트>의 감독

'조나단 드미'의 80년대 코미디 영화

<양들의 침묵> 이전의 조나단 드미는 사실 스릴러보단

코미디에 더 재능이 있어 보였던 감독 ㅡㅡ

 

 

 

 

 

얼마 전 개봉한 <오펜하이머>에도 나왔던 배우 '매튜 모딘'이

FBI 수사관으로 등장해 마피아의 아내인 '미셸 페이퍼'를

미행하다가 그만... 예상대로 사랑에 빠지고 만다

 

 

 

 

 

마피아의 보스로 나온 '딘 스톡웰'

이 작품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지금이야 트럼프 닮은 꼴로 활약하는

'코믹한' 느낌의 배우이지만 요때만 하더라도

'꽃미남' 혹은 '섹시 가이'로 불렸던 '알렉 볼드윈'

'미셸 페이퍼'의 남편이자 마피아 행동대원으로 등장한다

 

 

 

 

 

비록 마피아의 아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여인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마피아 보스는 자기한테 껄떡대고...

전성기가 막 시작된 '미셸 페이퍼'를 엿볼 수 있다

지금 기준으론 좀 시시하지만 당시엔 나름

쏠쏠한 재미를 줬던 코미디 영화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1. 4. 21:45

초 민망한 능력자들 (The Men Who Stare at Goats, 2009)

 

 

 

 

 

 

 

 

 

 

 

 

'켈리 후' 누나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영화 <스콜피온 킹>

 

위 작품에서 수다쟁이 캐릭터로 등장한

'그랜트 헤스로브'가 본작의 연출을 맡았다

 

 

 

 

 

전에 포스팅한 '인질'의 이완 맥그리거가

탐사보도 전문기자로 등장한다

 

많이 늙었다 ㅡㅡ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톱니바퀴의 칼날>의 주인공

'제프 브리지스'가 초능력 부대의 창설자로 등장

 

 

 

 

 

개인적으로 '조지 클루니'가 가장 섹시해 보였던 <표적>

 

본작에선 콧수염을 기르고 초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소 엉뚱하고 코믹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역시 전에 포스팅한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 <아메리칸 뷰티>

<타임 투 킬>에서 멋진 연기를 선사한 '케빈 스페이시'

 

역시나 그의 이미지에 걸맞게(?)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야비한 역할로 등장

전체적으로 병맛인듯, 아닌듯...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지만

적재적소에 들어간 멋진 대사들과

생각할 꺼리들을 던져주는 적당한 소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0. 3. 12:50

 

꼴찌 야구단 (Bad News Bears, 2005)

 

 

 

 

 

 

 

 

 

 

<비포 선라이즈> <스쿨 오브 록>으로 유명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작품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로 이뤄진

꼬맹이 야구단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빌리 밥 손튼'

드러운 성격에, 돌싱남, 술에 의지한 채 살아가던 그가

아이들과 야구를 하며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베어스'의 상대팀이자 전년도 챔피언인

'양키스'의 감독인 '그렉 키니어'

 

 

 

 

 

세계적인 명감독들이 인생영화로 뽑았던 1976년작 <꼴찌 야구단>

이 작품을 2005년에 리메이크한 게 본작이다

본작을 찬양하는 감독들이 상당히 많은데,

학창시절 야구부였던 본작의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를 비롯해서...

 

 

 

 

 

소문난 영화광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유명한 '코엔 형제'의 '에단 코엔' 감독

 

 

 

 

 

전에 포스팅한 <저지 걸> <체이싱 아미>등으로

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린 감독 '케빈 스미스'가 대표적이다

유명배우의 출연이나 심각한 주제의식... 등은 없지만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나이에 맞지 않게 걸쭉한 욕설을 내뱉는 아이들이

미치도록 귀엽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묘한 매력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