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7. 21:08
42년의 여름 (Summer of '42, 1971)
'스탠리 큐브릭'이 자신의 영화 <샤이닝>에도
중간에 살포시 보여줬을 만큼 좋아했다던 그 영화
방학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섬에 놀러간 소년이
우연히 알게 된 유부녀와 사랑에 빠지고 잊지 못할 밤을 보낸다는
어떻게 보면 아주 단순한 이야기를
섬세한 심리 묘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보는 이의 마음을
흠뻑 적셔버린 추억의 영화
본작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제니퍼 오닐'
성숙미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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