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4. 6. 12. 18:43

 

악마 같은 여자 (Saving Silverman, 2001)

 

 

 

 

 

 

 

 

 

 

 

 

전에 포스팅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와 <오렌지 카운티>에 나온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남자"인 "잭 블랙"의 출연작

 

 

 

역시나 기대를 100% 충족시키는 코믹함을 선사한다

 

 

 

 

 

 

 

 

예전에 소개했던 <아메리칸 파이>와 <저지 걸>의 "제이슨 빅스"가

아직은 그나마 인기가 좀 있을 때라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부랄친구인 3명

하지만 성인이 되고 주인공에게 새 여친이 생겼는데

그 여친은 질이 낮아 보이는 친구들이 불만족스럽다

그래서 그들과 멀어질 것을 요구...

이에 분노한 친구들은 친구의 여친을 납치한다!!

 

 

 

 

 

 

 

 

오래 전에 포스팅한 <나인 야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만다 피트"가 주인공의 못된(?) 여친으로 등장

 

 

 

<나인 야드>에서 그랬듯, 본작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낸 누나 ㅡㅡb

머리를 비우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보면

러닝타임 내내 키득거릴 수 있는 영화

근데 흥행은 폭망을 기록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1. 4. 21:45

초 민망한 능력자들 (The Men Who Stare at Goats, 2009)

 

 

 

 

 

 

 

 

 

 

 

 

'켈리 후' 누나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영화 <스콜피온 킹>

 

위 작품에서 수다쟁이 캐릭터로 등장한

'그랜트 헤스로브'가 본작의 연출을 맡았다

 

 

 

 

 

전에 포스팅한 '인질'의 이완 맥그리거가

탐사보도 전문기자로 등장한다

 

많이 늙었다 ㅡㅡ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톱니바퀴의 칼날>의 주인공

'제프 브리지스'가 초능력 부대의 창설자로 등장

 

 

 

 

 

개인적으로 '조지 클루니'가 가장 섹시해 보였던 <표적>

 

본작에선 콧수염을 기르고 초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소 엉뚱하고 코믹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역시 전에 포스팅한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 <아메리칸 뷰티>

<타임 투 킬>에서 멋진 연기를 선사한 '케빈 스페이시'

 

역시나 그의 이미지에 걸맞게(?)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야비한 역할로 등장

전체적으로 병맛인듯, 아닌듯...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지만

적재적소에 들어간 멋진 대사들과

생각할 꺼리들을 던져주는 적당한 소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2. 17. 20:44

프릭스 오브 네이처 (Freaks of Nature, 2015)

제목에서 드러나듯 개연성은 1도 없는

골 때리는 병맛의 향기가 찐하게 베어나는 작품

 

 

 

 

 

 

 

 

 

 

주인공인 고딩 '대그'

학교에서 인기짱 여학생 '로렐라이'를 짝사랑하고 있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 <스카이 하이>에서

어리버리하게 나왔던 모습 (좌)

 

 

 

 

 

 

 

 

 

학교에선 왕따, 집에선 형만 사랑하는 가족이 싫은 '네드'

 

 

 

결국, 아무런 생각 없이 사는 좀비가 부럽다며

스스로 물려 좀비가 되고 만다

 

 

 

 

 

 

 

 

 

학교에서 섹시가이로 통하는 뱀파이어 남학생 '밀란'을

짝사랑하는 '페트라'

 

 

 

그와 잠자리를 갖다 의도치 않게 뱀파이어가 된다

 

 

 

<마션>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에 나왔던 모습

역할에 따라 너무 다른 이미지가 되는 팔색조 같은 누나

 

 

 

인간, 뱀파이어, 좀비가 서로 뭉쳐

마을을 습격한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엉뚱하고 황당한 내용의 병맛 영화!!

근데 사실 부분부분만 재미있을 뿐

전체적으로는 아주 산만하고 개연성도 없고

영화가 많이 덜컹거린다

아무 생각 없이 봐야 될 영화이다 ㅡㅡ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5. 22. 18:51

특급 비밀 (Top Secret, 1984)

 

말 그대로 미친듯이 웃겨주는,

웃다가 방바닥 뒹굴게 만드는 영화

 

 

 

 

 

 

 

 

 

 

 

본작의 주인공 '발 킬머'

영화에 나오는 노래를 모두

직접 부를 정도로 노래 실력이 좋다

 

 

 

본작에서 선보이는 가창력으로

올리버 스톤의 <도어즈>에 캐스팅된다

 

외모도 실제 짐 모리슨과 은근히 닮은 구석이 있다

 

 

 

한때는 배트맨 시리즈의 주연을 꿰찰 정도로

정상을 달리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후두암으로 말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ㅠㅠ

 

 

 

 

 

 

 

본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ZAZ 사단

제리 주커, 짐 에이브람스, 데이빗 주커

 

 

 

<에어 플레인>과 <총알탄 사나이>도

모두 ZAZ 사단의 솜씨이다

 

'킬링타임 무비'로 손색이 없는

패러디 계의 영원한 클래식!!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5. 13. 20:22

 

토마토 공격대 (Attack Of The Killer Tomatoes, 1978)

 

 

 

본작은 제목 그대로 사상 최초로

'일부러 못 만든 영화'이다

 

특별한 스타도, 진지한 고찰도,

눈을 뿅가게 하는 장면도 없고

엉망진창 스토리에 황당한 설정과 연기가

계속해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병맛 영화계의 고전!!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5. 1. 16:20

데드 스노우 2 (Dead Snow 2 : Red vs Dead, 2014)

 

 

 

 

 

 

 

 

 

 

 

친구들과 산장에 놀러갔다

나치 좀비를 만난 마틴

 

친구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자신도 한쪽 팔을 잃은 뒤

혼자 겨우 산에서 내려온다

 

 

 

 

차를 타고 가려는 마틴을 쫓아온

나치 좀비 대장 헤르조그 대령

 

대령에게 펀치 한방 먹이고

부릉부릉~ 시동을 걸어 급히 도망가는 마틴

 

 

 

 

다음날 아침 병원에서 눈을 뜬 마틴은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는데...

 

 

 

 

차 안에 남겨진 대령의 팔을

자신의 신체에 붙인 것이다!

 

 

 

 

산에 떨어진 마틴의 팔을 붙인 대령

 

 

 

 

탱크를 이끌고 마을에 처들어가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자신의 부하로 만든다

 

 

 

 

미국의 좀비 특공대에 연락한 마틴

마침내 좀비 특공대는 노르웨이에 도착한다

 

 

 

 

마틴을 만나고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좀비 특공대

좀비 죽인 기념으로 찰칵~!

 

 

 

 

한편, 마틴은 자신에게 붙여진 대령의 팔을 이용해

2차 대전 당시 대령의 부대에게 죽임을 당한 소련군을 되살려낸다

 

 

 

 

마침내 마틴 일행과 헤르조그 대령 일행들의

목숨을 건 처절한 결투가 시작된다

 

 

 

 

좀비 특공대 누나 2명

개인적으로 나는 안경 쓴 누나가 

너무너무 귀여웠다

 

 

 

 

좀비 특공대 멤버임에도 요렇게 겁도 많지만

 

 

 

 

싸울 땐 화끈하게 싸워주는 멋진 누나!

 

 

 

 

요렇게 보니 더 이뿌당 (부끄부끄)

 

 

 

 

본작의 1편과 2편을 만든 토미 위르콜라 감독

 

 

 

 

유명세를 얻은 뒤 만든 <헨젤과 그레텔> <월요일이 사라졌다>

근데 특유의 재기발랄함은 사라졌다 ㅡㅡ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4. 24. 18:50

데드 스노우 (Dead Snow, 2009)

 

 

 

 

 

 

 

 

 

 

휴가를 맞아 친구들과 산장에 놀러 간 의대생들

 

 

 

 

산장 지하실에서 우연히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엄청 좋아라한다

 

하지만 상자의 주인은 바로...

 

 

 

 

그렇다

바로 나치 군인들

그 군인들이 좀비로 부활해

의대생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산장에서 나치 좀비들과 벌이는 처절한 사투!
잠깐, 그러고 보니까 어떤 영화가 생각나는데?

 

 

 

 

샘 레이미의 전설적인 데뷔작인 <이블 데드>

산장에 놀러갔다 역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

그리고 또 하나는

 

 

 

 

피터 잭슨의 <데드 얼라이브>

고어와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작품

 

 

 

 

<데드 얼라이브>는 사실 미국에 개봉하면서

제목이 바뀐 것이고 원래 제목은 위 사진에 보이듯

<브레인 데드>이다

 

 

 

 

그래서 영화광인 극중인물이

<브레인 데드> 포스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레퍼런스로 삼은 <이블 데드>와 <데드 얼라이브>처럼

본작 역시 고어와 코미디가 적절히 잘 믹스된

킬링타임으로 제격인 영화이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4. 17. 15:59

UHF 전쟁 (UHF, 1989)

 

알바를 전전하는 찐따 같은 마틴 죠지

창고를 연상케하는 3류 방송국을 접수한 그는

평소에 꿈꾸던 병맛스러운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는데...

 

 

 

 

 

 

 

 

 

 

각본과 주연을 겸한 '위어드 알' 얀코빅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을 <Eat It>으로 패러디

 

 

 

마이클 잭슨의 <Bad>를 <Fat>으로 패러디

 

이렇게 얀코빅은 수많은 패러디로 유명인사가 되고

그가 패러디하면 공식 특급스타로 인정받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은 얀코빅이 패러다하겠다고 하자

엄청 기뻐하기도 했다는 후문

 

 

 

위 이미지처럼 영화 속에서도

<람보> <인디아나 존스> 등이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개연성이라고는 1도 없는

황당무계, 포복절도, 배꼽 잡고 뒹굴게 만드는 병맛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