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2. 18:43
악마 같은 여자 (Saving Silverman, 2001)
전에 포스팅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와 <오렌지 카운티>에 나온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남자"인 "잭 블랙"의 출연작
역시나 기대를 100% 충족시키는 코믹함을 선사한다
예전에 소개했던 <아메리칸 파이>와 <저지 걸>의 "제이슨 빅스"가
아직은 그나마 인기가 좀 있을 때라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부랄친구인 3명
하지만 성인이 되고 주인공에게 새 여친이 생겼는데
그 여친은 질이 낮아 보이는 친구들이 불만족스럽다
그래서 그들과 멀어질 것을 요구...
이에 분노한 친구들은 친구의 여친을 납치한다!!
오래 전에 포스팅한 <나인 야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만다 피트"가 주인공의 못된(?) 여친으로 등장
<나인 야드>에서 그랬듯, 본작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낸 누나 ㅡㅡb
머리를 비우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보면
러닝타임 내내 키득거릴 수 있는 영화
근데 흥행은 폭망을 기록했...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가 너무 예뻐도 피곤하다 '겟어웨이' (1994) (0) | 2024.06.12 |
---|---|
내연녀가 벌이는 소름 돋는 사기극 '디아볼릭' (1996) (0) | 2024.06.12 |
너무나 행복해지는 코미디 '작은 사랑의 멜로디' (1971) (0) | 2024.05.22 |
타임슬립 장르의 갓띵작 '레트로액티브' (1997) (0) | 2024.05.22 |
웃음과 감동의 매불쇼 주말 추천작 '스윙 보트' (2008) (0) | 2024.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