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11. 20. 11:47

페이백 (Payback, 1999)

 

쿨, 카리스마, 간지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섹시한 영화

 

 

 

 

 

 

 

 

 

지금은 유대인 관련 발언으로 헐리우에서

입지가 많이 좁아진 멜 깁슨의

아직은 외모가 살아있던(?) 시절 

 

 

 

 

 

 

 

<LA 컨피덴셜>로 오스카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한 조명을 받은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하지만 영화가 너무 어둡다, 흥행이 안 될 것이다... 등등

제작사의 입김으로 인해 후반부가 대폭 수정된 채 개봉했다

 

 

 

한참 뒤 '스트레이트 업'이란 부제를 달고 나온 감독판

 

총을 든 멜 깁슨의 사진이나 아스팔트에 불길이 번지는 사진은

99년에 개봉한 일반판이고

그 아래 높아진 콘트라스트에 녹색톤의 사진이 감독판이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비주얼 톤은

감독판이 더 나은 듯한 느낌이 든다

 

 

 

 

 

 

 

멜 깁슨의 아내로 나온 '데보라 웅거'

 

 

 

<크래쉬> <사일런트 힐> <더 게임>에 이은

데보라 웅거 누나의 출연작

 

언제 봐도 참 아름다운 누나

 

본작에선 초반에 너무 짧게 나와서

많이많이 아쉬웠다 ㅠㅠ

 

 

 

 

 

 

 

변태 성향을 지닌 콜걸로 나온 '루시 리우'

이 사진은 참 안 이쁘게 나왔지만 

본작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본작과 <상하이 눈>으로 눈도장을 받은 뒤

<미녀 삼총사>에 전격 출연!

 

많은 사람들은 "저 미녀 사이에 왜 루시 리우가??"

뭐 이런 반응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본작으로 루리 리우 누나가

넘넘 귀여워서 흐뭇했다는 ㅡㅡ;;

 

일반판과 감독판 모두 괜찮지만

비교를 위해선 감독판을 먼저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3. 28. 12:33

코 끝에 걸린 사나이 (The Hard Way, 1991)

 

인기 절정의 영화배우 닉 랭은

진지한 형사 역할이 맡고 싶다며 

강력계 형사인 존 모스의 파트너가 되어

위장 근무를 하게 되는데...

 

 

 

 

 

 

 

 

 

 

영원히 이 모습으로 기억될 것 같은 마이클 J 폭스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몸부림치는 스타 배우 닉 랭으로 나온다

 

 

 

 

 

 

 

 

 

터프한 형사 모스로 등장한 제임스 우즈

 

모스를 롤모델로 삼아

온종일 뒤따라다니는 닉 랭

 

 

 

 

 

 

 

 

 

특수제작된 총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싸이코 빌런, 스티븐 랭

많이 낯이 익은데?

바로 <아바타>의 바로 그 분!!

 

 

 

 

 

 

 

 

 

존 모스의 썸녀로 등장한 애나벨라 시오라

전에 포스팅한 <요람을 흔드는 손>에도 등장

 

당시엔 참 섹시했는데 역시 세월의 무게란 ㅠㅠ

 

 

 

 

 

 

 

 

 

연출을 맡은 존 바담

전에 포스팅한 <잠복근무>의 감독이다

80년대엔 흥행 보증 수표였던 분

 

 

 

존 바담 감독이 본작을 만들기 바로 직전에

연출한 영화 <전선 위의 참새>

 

본작 중간에 포스터가 잠깐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계속해서 '멜 깁슨'이 언급되면서

은근히 자기 자랑을...

 

'마이클 J 폭스'와 그가 연기한 '닉 랭'의 

상황이 묘하게 겹쳐 보여서 강한 인상이 남는다

 

그리고 역시 존 바담 감독 특유의

코믹과 액션이 잘 버무려진 작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1. 5. 24. 19:23

죽음의 항해 (Dead Calm, 1989)

 

심장 쫄깃한 스릴은 없지만 은은한 긴장감이

시종일관 감싸도는 독특한 매력의 영화

 

 

 

 

 

 

 

 

 

 

니콜 키드먼

본작의 성공 이 후 헐리웃에 진출하는데...

 

 

 

 

 

 

톰 크루즈가 본작을 보고 <폭풍의 질주>에

니콜 키드먼을 강력히 추천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커플이 되고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된다

톰 크루즈, 너 이걸 노린 거지?

 

 

 

 

 

 

촌빨날리던 니콜 누나의 모습이다

지금과는 살짝 모습이 다른 듯한 느낌도?

 

 

 

 

 

 

본작에서의 모습

이때는 금발이 아닌 붉은 머리

 

 

 

 

 

 

샘 닐

니콜 키드먼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빌리 제인

얼굴도 잘생기고 몸매도 정말 좋다

니콜 키드먼과 샘 닐 사이에

묘한 균열을 발생시키는 의문의 남자

 

 

 

 

 

 

빌리 제인의 <타이타닉>에서의 모습이다

이때까지는 별 이상이 없어 보였던 그가...

 

 

 

 

 

대머리가 되었다 ㅠㅠ

역시 탈모는 모든 남자들의 적이다!!

 

 

 

 

 

 

필립 노이스 감독

역시 본작의 성공으로 헐리웃에 진출

<패트리어트 게임> <슬리버>등의 영화를 연출한다

 

 

 

 

 

 

조지 밀러

 

본작은 '호주 영화'인지라 그런지

<매드 맥스>의 감독인 '조지 밀러'가 제작했고

촬영, 편집, 각본... 등등 많은 스탭들 역시

본작에 다수 참여했다

 

스릴과 분위기 연출은 좋지만 내러티브에 약점이 있는

필립 노이스의 영화답게 본작도 괜찮은 스릴을 보여주지만

살짝 늘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괜찮은 스릴러이지 않나 싶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1. 2. 7. 11:31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2000)

잘 나가는 광고맨 닉 마샬

승진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사장을 만나지만

경쟁회사에서 '달시 맥과이어'란 여자를

스카웃했단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는데...

 

 

 

 

 

 

 

멜 깁슨

주인공인 돌싱남 광고맨 닉 마샬을 연기했다

쇼걸인 홀어머니의 손에 커서

여자를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는

전형적인 마초맨

 

하지만 감전사고로 인해 여자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을 얻게 된다

 

 

 

 

 

 

 

 

 

마리사 토메이

닉 마샬이 자주 찾는 단골 커피숍 종업원으로 등장한다

 

특별한 능력을 얻은 닉이 드디어 그 능력을 이용해

종업원을 유혹하고 꿈에 그리던 잠자리를 갖게 된다

 

 

 

 

 

 

 

 

 

헬렌 헌트

경쟁회사에서 스카웃된 달시 맥과이어

닉이 들은 소문엔 남자를 휘어잡는 

괄괄한 여자이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전혀 다른 류의 사람이었다

 

물론, 그렇게 닉과 달시는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하게 되는...

젠장, 어떻게든 다 연인이 되는구만

(부러워서 그런건 아니다?? ㅠㅠ )

 

 

 

 

 

 

 

 

 

주디 그리어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말단 여직원 에린으로 등장했다

 

사실 영화를 보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아무도 관심을 안 갖지??

 

 

흔한 발상에 흔한 전개, 흔한 캐릭터...

하지만 능숙한 셰프가 평범한 재료로

환상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느낌의 영화다

 

 

 

 

 

 

 

 

 

낸시 마이어스

본작의 각본, 감독, 그리고 제작까지...

1인 3역을 해내신 분이다

 

과거 낸시 마이어스가 참여한 작품들인

<신부의 아버지> <인턴> 등에서도 본인이 직접

각본, 감독, 제작, 기타 등등...

두루두루 활동한 꽤나 내공이 있는 분이시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0. 6. 25. 20:57

리썰 웨폰 3 (Lethal Weapon 3, 1992)

2편의 흥행 성곡에 힘입어

또다시 후속편이 나왔다

 

2편이 1편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으로

3편의 제작비 역시 껑충 뛰었고

역시나 액션의 규모도 그에 따라 커졌다

 

수다쟁이 조 페시는 여전히 

귀가 아플 정도로 수다를 떨며

영화적 재미를 주는데 이번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르네 루소

한때 몹시도 좋아했었던 여배우

르네 루소의 투입

 

1편에선 아내가 이미 사망한 채로 영화가 시작되고

2편에선 사랑을 나눴던 여인이 죽었다

하지만 네임밸류가 있는 배우여서 그런지

3편의 르네 루소는 죽지 않았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0. 6. 25. 20:56

리썰 웨폰 2 (Lethal Weapon 2, 1989)

전편의 콤비가 다시 뭉친 속편

액션은 더 화려해지고 규모도 커졌다

흥행에 성공한만큼 제작비가 뛰었으니까~

 

그리고 한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조 페시

수다쟁이에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귀가 아플 정도다

근데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 ㅎㅎㅎㅎ

 

전편에 비해 조 페시의 가세로

코믹함이 훨씬 더 강해졌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0. 6. 25. 20:54

리썰 웨폰 (Lethal Weapon, 1987)

멜 깁슨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화끈한 액션이 돋보이는 형사 & 버디 무비의 최고봉

 

 

 

 

 

 

 

대니 글로버

언제봐도 인상이 좋아 보이는 아저.. 이젠 할아버지 ㅠㅠ

물론 악역도 능청스럽게 잘 연기하신다

 

 

 

 

 

 

멜 깁슨

아직 헐리웃에서 확실한 자리를 못잡고 있을때

본작으로 화려하게 스타로 자리매김

 

지금은 사건사고도 많고 나이도 할아버지에 가깝지만

한때는 세계 최강 섹시 & 터프가이

 

 

 

 

 

 

리차드 도너 감독

70년대 중반부터 2000대 초반까지

퀄리티가 상당한 상업 영화들을 꾸준히 

만들어왔던 흥행 보증 수표 감독

 

흑인/백인, 그리고 늙고/젊은

대가족/싱글...

이렇게 상반되는 캐릭터를 재미나게 녹인

헐리웃 대표 버디 & 형사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