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2. 8. 20:31

세크리터리 (Secretary, 2002)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며 스트레스를 풀던 여자가

어느 날 변호사의 비서로 취직하게 되는데

그 변호사의 성적 취향이 뭔가 요상하다...

 

 

 

 

 

 

 

 

 

 

요상한 성적 취향을 지닌 변호사를 연기한 '제임스 스페이더'

 

 

 

전에 포스팅한 '마네킨'에 나왔던 그 배우인데

요기선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

 

 

 

그래도 80년대와 90년대 초반까진

핸섬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청춘 스타 출신!!

 

 

 

지금은 이렇게 후덕하고 머리숱도 많이 없어진

할아버지가 되었다 ㅠㅠ

 

 

 

 

 

 

 

 

 

<블루 벨벳> <광란의 사랑> <트윈 픽스> 등등

데이빗 린치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음악을 맡았던

'안젤로 바달라멘티'가 본작의 참여했다

뵨태스런 소재의 영화를 더더욱

뵨태스럽게 느끼게 한 그의 음악 ㅡㅡb

 

 

 

 

 

 

 

 

 

변호사의 취향에 따라

점점 변해가는 비서 누나 '매기 질렌할'

 

 

 

다들 아시다시피 '제이크 질렌할'과 남매 사이

지금은 둘 모두 얼굴에서 세월이 많이 느껴진다 ㅡㅡ

사실, 아주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을 만큼

멋진 연기를 보여준 매기 질렌할 누나의 매력이

본작을 더욱 더 빛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