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 24. 16:28

일곱가지 유혹 (Bedazzled, 2000)

사랑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일곱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 남자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한 '브렌든 프레이저'가

여러 인물로 변하며 소소한 웃음을 선사한다

 

 

 

평범한 회사원

 

 

 

유명 농구선수

 

 

 

콜럼비아 마약왕

 

 

 

감수성이 너무 풍부한 시인

 

 

 

건강이 악화된 최근 모습 ㅠㅠ

 

 

 

 

 

 

 

 

 

스티븐 스필버그의 <에이 아이>에서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엄마로 나온 '프란시스 오코너'

브렌든 프레이저 만큼이나 여러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에 포스팅한 <고스트버스터즈>와 <오렌지 카운티>에

출연했던 '해롤드 래미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본작은 역시 해롤드 래미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사랑의 블랙홀>과 많이 닮았다

사랑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 자신의 삶을 고쳐 쓰지만

매번 실패하고 결국 이타적인 선택을 한 뒤

새롭게 태어난다는 설정

하지만 본작이 좀 더 밝고 경쾌하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악마로 나온 실질적인 주인공 '엘리자베스 헐리'!!

 

 

 

섹시가 뭔지 한방에 설명해주는 누나

이렇게 섹시한 악마가 유혹하는데

넘어가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크게 배꼽 잡거나 별 알맹이 없는 평범한 코미디지만

헐리 누나의 매력만으로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영화!!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12. 19. 12:54

빅 (Big, 1988)

13살 소년 조쉬가 하루 아침에 30살의 남자가 되어 겪는

황당무계 & 따뜻한 로맨스

 

 

 

 

 

 

 

 

 

 

전에 포스팅한 <유령 마을> <스플래쉬>에 이어서

3번째로 소개하는 톰 행크스의 작품

 

 

 

지금이야 미국의 국민 배우 수준이지만

당시엔 그냥 잘나가는 코미디 배우 중 하나였던 시절

본작을 통해 처음 오스카 후보에 오르게 된다

 

 

 

 

 

 

 

 

본작에 대한 사랑을 대놓고 드러낸 <샤잠>

 

 

 

 

본작이 13살 소년이 마법과 같은 힘으로 성인 남자의 신체를 얻는다면

샤잠은 14살 소년이 마법사의 힘으로 성인 남자의 신체를 얻는다

 

 

 

 

본작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발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도 <샤잠>에서 오마주했다

 

 

 

 

 

 

 

 

본작의 연출을 맡는 '페니 마샬'

여성감독으로는 헐리웃 최초로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

 

 

 

 

전에 포스팅한 스필버그의 <1941>과

마이클 J 폭스의 <코끝에 걸린 사나이>에 카메오로 출연...

 

 

 

 

 

 

 

 

 

어른이 된 조쉬와 사랑에 빠지는 '엘리자베스 퍼킨스'

 

 

 

 

전에 포스팅한 유쾌한 코미디 <비밀과 거짓말의 차이>에도 나오셨던 누나

(가운데 있는 분이시다)

 

 

 

 

정장 입은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연상녀에 대한 판타지를 가슴 깊이 새겨준 누나 ㅡㅡb

 

 

 

 

 

 

 

 

 

주인공 조쉬의 찐친 빌리를 연기한 '자레드 러쉬턴'

페니 마샬 감독의 오빠 '게리 마샬' 역시 유명한 감독인데

바로 '줄리아 로버츠'를 스타로 만든 <귀여운 여인>과...

 

 

 

 

'꼬라지 하고는...'이란 유행어를 남긴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원작인

'커트 러셀'과 '골디 혼'의 <환상의 커플>을 연출한 감독이시다

 

 

 

자레드 러쉬턴이 바로 <환상의 커플>에서 커트 러셀의 아이들 중 하나로 출연!

위 사진에선 맨 오른쪽, 아래 사진에선 오른쪽 위가 바로 자레드 러쉬턴이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조쉬보다 자레드 러쉬턴이 연기한

조쉬의 찐친, 빌리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흔하디 흔한 소재를 재미난 에피소드와 따스한 감성으로 풀어낸

80년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클래식 코미디

지금 다시 봐도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12. 12. 06:53

스플래쉬 (Splash, 1984)

연애에 매번 실패하는 남자가 아름다운 인어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따뜻한 코미디물

 

 

 

 

 

 

 

 

 

 

지금은 대배우가 된 톰 행크스를

스타로 만들어준 깜짝 히트작

위 사진과 비교해보니 그도 이제 완전 할아버지 ㅠㅠ

 

 

 

 

 

 

 

 

 

인어를 찾아 헤매는 고생물학자를 연기한 '유진 레비'

잠깐, 이 아저씨 어디서 많이 봤는데??

 

 

 

 

 

유쾌한 섹시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에 나왔던 바로 그 아저씨다

초반엔 주인공들을 갈라놓지만 결국엔 그들을 돕는 선한 역으로 변신!

 

 

 

 

 

 

 

 

 

원래는 배우였다가 본작의 대성공으로 인해

감독 입지를 굳히기 시작한 '론 하워드'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바로 론 하워드의 딸이다

 

 

 

 

 

 

 

 

 

아름다운 인어 '메디슨' 역의 '대릴 한나'

본작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누나

 

 

 

 

 

누나를 세상에 알린 작품 <블레이드 러너>

사실 요 작품에선 그렇게 이쁜지 몰랐던 1인 ㅡㅡ

 

 

 

 

 

알흠답다.... ㅡㅡb

 

 

 

 

 

개인적으로는 본작에서 남자 정장을 입은 위 모습이

가장 멋지고 섹시하게 다가왔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모습을 20년 뒤에 다시 선사하셨다

 

 

 

 

 

<킬빌 2>에서의 모습

의술의 힘을 받아서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데뷔 초반의 순진한 인상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 ㅡㅡ;;

중간중간 내러티브의 구멍이 많기는 하지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코미디!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12. 3. 21:45

비밀과 거짓말의 차이 (Must Love Dogs, 2005)

돌싱이 된 두 남녀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전에 포스팅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나왔던 더롯 멀로니

어느새 할아버지가 다 되었다 ㅠㅠ

 

 

 

본작에선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둔 돌싱남으로 등장

흰 머리가 드문드문 보이지만

아직은 할아버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

 

 

 

 

 

 

 

 

예전에 포스팅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훈남, 존 쿠삭!

 

 

유치원 선생님인 돌싱녀 '다이안 레인'을 차지하기 위해

더롯 멀로니와 삼각 관계에 놓인다

 

 

 

 

이렇게 보니 다이안 레인 누나도 많이 나이가 드셨구나 ㅠㅠ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전에 포스팅한 <언페이스풀>과 누나의 데뷔작인 <리틀 로맨스>

말 그대로 떡잎부터 남달랐던 누나

 

 

 

찰진 대사, 유쾌한 분위기, 적절한 리듬과 살아있는 캐릭터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물론, 다이안 레인 누나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나와서

돌싱이라는 게 전혀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 좀 걸리긴 하지만...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6. 13. 18:51

그래서 난 도끼부인과 결혼했다
(So I Married an Axe Murderer, 1993)

 

 

 

 

 

 

 

 

 

 

 

<오스틴 파워>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크 마이어스의 작품

 

 

 

<오스틴 파워> 시리즈에서 주인공과

'닥터 이블'로 1인 2역을 맡은 것처럼

본작에서도 주인공과 주인공 아버지를 연기했다

 

 

 

최근 모습이다

이젠 그도 완전히 할배가 다 되었다

모조는 사라져 버린 건가? ㅠㅠ

 

대중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대로

<오스틴 파워>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시시한 듯 하면서도

은근 중독성이 있는 본작이 가장 애착이 간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4. 17. 15:59

UHF 전쟁 (UHF, 1989)

 

알바를 전전하는 찐따 같은 마틴 죠지

창고를 연상케하는 3류 방송국을 접수한 그는

평소에 꿈꾸던 병맛스러운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는데...

 

 

 

 

 

 

 

 

 

 

각본과 주연을 겸한 '위어드 알' 얀코빅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을 <Eat It>으로 패러디

 

 

 

마이클 잭슨의 <Bad>를 <Fat>으로 패러디

 

이렇게 얀코빅은 수많은 패러디로 유명인사가 되고

그가 패러디하면 공식 특급스타로 인정받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은 얀코빅이 패러다하겠다고 하자

엄청 기뻐하기도 했다는 후문

 

 

 

위 이미지처럼 영화 속에서도

<람보> <인디아나 존스> 등이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개연성이라고는 1도 없는

황당무계, 포복절도, 배꼽 잡고 뒹굴게 만드는 병맛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