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1. 6. 10. 20:27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1982)

 

지금 다시 봐도 상당히 재미난 영화

 

 

 

 

 

 

 

 

 

 

 

감독인 토브 후퍼

 

<텍사스 전기톱 학살>로 데뷔하자마자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토브 후퍼의 데뷔작을 보고 뻑이 가서

그에게 <폴터가이스트>의 연출을 제안했다

 

하지만 스필버그가 워낙에 좋아했던 프로젝트여서

제작 중에 이것저것 간섭이 엄청 심했다

 

그에 짜증이 난 토브 후퍼는 스필버그와 대판 싸운 뒤

중도하차하고 스필버그가 대신 마무리... ㅠㅠ

 

그래서 왠지 이 영화는 후퍼가 아닌

스필버그의 영화인 느낌이 강하다

 

 

 

 

 

헤더 오루크

 

본작에서 5살 짜리 꼬마 '캐롤앤'으로 등장

너무너무 귀엽다

아쉽게도 3편을 찍고 사망 ㅠㅠ

 

 

 

 

 

제리 골드스미스

 

엄청나게 많은 영화들의 음악을 만든 명 작곡가

그가 참여한 대표작 중 하나가 <에이리언>

 

그래서 본작엔 꼬마의 방에 

<에이리언>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