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2. 10. 10. 22:10

미저리 (Misery, 1990)

 

책을 내는 족족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스타 작가 '폴 쉘던'이 신작의 집필을 끝내고

출판사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며칠 뒤, 눈을 떠보니...

 

 

 

 

 

 

 

 

 

전에 포스팅한 <공포의 묘지>에 이어서

다시 한번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

스티븐 킹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전에 포스팅한 '코엔 형제'의 병맛영화 <아리조나 유괴사건>과

역시 전에 포스팅한 신나는 하이틴 무비 <3시의 결투>를

촬영한 배리 소넨필드가 본작도 촬영을 맡았다

 

 

 

 

 

<내일을 향해 쏴라>와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로

오스카 트로피를 2개나 갖고 있는 '윌리엄 골드만'이 각색에 참여했다

 

 

 

 

 

출중한 연기력을 가졌지만 외모의 한계로 인해

늘 좋은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던 '캐시 베이츠'

본작으로 오스카를 거머쥐며 단숨에 스타 배우로 등극한다

 

비록 30년도 더 지난 옛날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손에 땀을 쥐게하며

무시무시한 캐시 베이츠의 연기가 빛이 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