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3. 19:56
스네이크 아이 (Snake Eyes, 1998)
전에 포스팅한 <드레스드 투 킬> 과 <언터처블>의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의 스릴러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칼라 구기노'
<마지막 황제>로 오스카를 수상한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을 맡았다
그는 드 팔마의 <팜므파탈>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영화를 본 남자라면 누구나 수긍할
본작에서 가장 눈에 띄고, 기억에 남는 배우
'제인 헤이트마이어'
멋진 몸매와 수박 같은 미드
그리고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등장인물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역할
그리고 그것을 이용한 반전...
물론 칼라 구기노 누나 역시
시선을 사로잡기는 하지만서도... ㅡㅡ
드 팔마의 걸작 리스트엔 들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영화는 언제나
기본은 해준다는 생각에 본작도 꽤나 잼나게 봤다
당연히(!) 공중제비를 도는 카메라 워크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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