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0. 7. 9. 22:26

인 앤 아웃 (In & Out, 1997)

시간순삭 킬링타임

그러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

 

 

 

 

 

 

 

케빈 클라인

한 코믹 연기하시는 분

본작에서도 굉장히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레 코믹함을 선사한다

 

 

 

 

 

 

맷 딜런

정말이지 순백의 뇌를 가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의외로 이런 역할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조안 쿠삭

어떤 역할로 나와도 나에게 항상

큰 기쁨을 주는 배우

너무너무 귀엽다,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분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인상이 너무나 선한 배우

 

 

 

 

 

 

톰 셀릭

이 배우를 떠올리면 당연히 콧수염이 먼저

생각나지만 본작에서는 말끔하게 밀어버렸다

그래서 처음엔 약간 어색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보다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맛깔나는 감초 역할로 나와 큰 웃음을 준다

 

'게이'라는 자칫하면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놓치지 않는..

물론 당연히 결말도 해피엔딩이다

보고나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깔끔한 작품

 

러닝타임도 1시간 30분 정도라서

부담없이 한번 땡겨 보시길..

초강력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