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8. 17:52
예상외의 깜짝 히트를 기록한 스릴러
각본가로 나름 잘 나가다 연달아 스릴러 작품을 연출했지만
큰 재미를 못 보며 그냥 그렇게 잊혀지나 했는데
본작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
지금이야 대배우이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아직은 그렇게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어서
본작엔 조연급으로 등장한다
그래도 줄리안 무어인지라 역시 주목할만한
인상적인 연기와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다
극중에서 주인공 부부의 딸 '엠마'로 등장
너무너무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말투나 행동, 표정...
모든 것들에서 귀여움이 넘친다
그 귀엽던 엠마가 이렇게 성숙하고
섹시한 아가씨가 되었다
80년대엔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귀엽다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서 뿅~ 가버린
또 하나의 짝사랑 상대 ㅠㅠ
톰 크루즈가 미미 로저스와 결혼하기 전
레베카와 연인이었는데 당시엔
전혀 이해를 못 했다가 나중에야
그녀의 매력을 알게되고 비로소 이해가 가던..
물론, 당연하게도 레베카가 톰보다 연상이다
연상 + 금발 = 톰 크루즈 이상형??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1위를 질주한 예상외의 히트작
지금 봐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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