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2. 23:19
지금은 '스파이더맨'의 섹시한 메이 숙모로
더 많이 친숙할 마리사 토메이의
첫 메인 데뷔작
<나 홀로 집에>의 앙증맞은 도둑에서
<좋은 친구들>의 신경질적인 마피아까지..
본작에서도 꽤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아웃사이더>와 <베스트 키드>로
유며한 80년대 하이틴 스타
위 사진에서 보듯이 이젠
배불뚝이 아자씨가 되었다
그를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
제일 왼쪽에 싱그러운 엘리자베스 슈의 모습
아직도 고운 자태를 유지하고 계시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90년대의 미모에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하지만 뒷말이 좀 많았더랬던ㅎㅎㅎ
후보들이 워낙 쟁쟁해서 의외의 결과이기도 했고
또한 발표자인 잭 팔란스 옹이
이름을 잘못 불렀는데 그냥 계속 진행된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시간이 지나고 실력으로 루머를
잠재우시긴 했지만서도
본인에겐 꽤나 큰 상처가 됐다는 후문이..
배꼽잡는 코미디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작품
게다가 의외로 볍률적인 시스템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법정 영화이다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의
귀엽고, 당차고, 똘똘한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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