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9. 21:35
배꼽빠지게 웃기지는 않지만
입가에 슬쩍 미소를 짓게 만드는
묘하게 매력적인 영화
이젠 완전히 대머리에 가깝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아직은 머리가 남아있던 시절 ㅠㅠ
시트콤 <프렌즈>로 스타로 등극한..
이 작품에서도 <프렌즈>의 챈들러와 비슷한 캐릭으로 나온다
극중에서 매튜 페리의 비서로 나오는데
알고보니 그녀의 정체는..
과감한 노출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
매튜 페리의 부인으로 등장해서
돈에 환장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본작에서 가장 빛이 나는 여배우
정말이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극중에서의 헤어스타일, 의상..
모든게 아름답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에
약간의 슬랩스틱도 섞여져 있는..
물론 각본이 좀 엉성하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즐거움을 주는 영화이다
킬링타임용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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