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3. 17:40
80년대에 쏟아져 나온 수많은 하이틴 무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선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하고
비디오 시장에 직행했는데
북미에선 대박이 났습니다
TV에선 '페리스의 청춘'으로 방영했고
비디오로는 '페리스의 해방'이 제목이었습니다
8/90년대 헐리웃 영화를 얘기할때
빼놓고 얘기하면 섭섭한 감독이죠
체비체이스의 '대소동' 시리즈의 각본과 제작
그리고 본 영화는 각본과 제작, 감독
또한 그의 손길이 닿은 영화 중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인 이 영화
각본과 제작을 맡았는데 이 영화 역시
그의 코미디 방식이 잘 녹아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수많은 영화,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등에
본 영화가 직간접적으로 많이 오마쥬/패러디 되는데
그저 가벼운 하이틴무비로 머물지 않고
훌륭한 성장영화라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작을 찍고 약혼한 매튜 브로데릭과 제니퍼 그레이
하지만 위 두사람은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결별
그리고 매튜 브로데릭은...
현재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부부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는 영화이고
하이틴무비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영화 중 하나이니
꼭 시간내서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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