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1. 8. 12. 20:33

폴링 다운 (Falling Down, 1993)

 

한국인 비하 논란으로 인해

국내 극장에서 상영을 접었던 작품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인데

그간 보여줬던 그의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난 캐릭터라 그런지

자신 역시 가장 맘에 드는 퍼포먼스였다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앤트맨>의

'행크 핌' 박사로 더 유명하겠지만

8-90년대엔 엄청나게 잘 나갔던

중년의 섹시 아이콘!!

 

 

 

 

 

 

이혼당하고, 실직한 가장이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처사에 우연히

폭력으로 맞서게 되다가 점차

그 응어리 진 분노가 폭발해

닥치는대로 다 박살내 버린다

 

영화 내용이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이고

인종차별, 실업문제, 빈부격차 등 여러 사회문제를

섞어 넣어 미국에서도 크게 화제에 오른 작품

 

지금 봐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