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1. 4. 21:39

 

야곱의 사다리 (Jacob's Ladder, 1990)

 

 

 

 

 

 

 

 

 

 

차례대로 <나인 하프 위크> <로리타> <언페이스풀> <위험한 정사> <은밀한 유혹>

이 작품들을 모두 연출한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작품

 

 

 

 

 

전에 포스팅한 <8번가의 기적> <블루 스틸>의

'엘리자베스 페나' 누나가 여주인공으로 등장

 

역시나 그렇듯, 섹시한 자태를 선보이셨다

 

 

 

 

 

역시 예전에 포스팅한 <19번째 남자> <하워드 덕>의

'팀 로빈스'가 공포에 휩싸이는 주인공 '제이콥'으로 등장한다

 

뭔가 멍해보이는 얼굴과 안경이 역할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토니 스콧'의 작품 <탑건> <트루 로맨스> <리벤지>에서

멋진 비주얼을 선보인 촬영감독 '제프리 킴벌'이

본작에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최초의 각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애드리안 라인'이 연출을 맡게 되면서

내용은 텅 빈, 비주얼만 멋진 영화가 되었다

(그의 영화가 항상 그렇듯이...)

그래도 비주얼만은 너무나 좋았던지라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친 기억할만한 작품이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1. 4. 21:32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The Manchurian Candidate, 2004)

 

 

 

 

 

 

 

 

 

 

전에 포스팅한 <양들의 침묵>의 감독인

'조나단 드미'의 연출작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의 고전인

62년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연기한 '벤 마르코'역을

'덴젤 워싱턴'이 연기했다

 

 

 

<제시카의 추리극장>으로 유명한 '안젤라 랜스버리'와

그 역을 이어받은 '메릴 스트립'

 

 

 

'로렌스 하비'의 역을 '리브 슈라이버'가 맡았다

걸프전에 참가한 유력 정치인의 아들

원작의 줄거리는 전쟁 영웅인 아들을 이용해

유력 정치인인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정치인의 아내... 였지만

리메이크작의 줄거리는

전쟁 영웅인 아들을 정치인으로 데뷔시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유력 여성 정치인의 음모로 바뀌었다

워낙에 명작으로 여겨지는 원작인지라

상대적으로 초라한(?) 대접을 받지만

'재미'면에서 보자면 2004년작이 더 좋을 듯...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0. 3. 19:03

 

톱니 바퀴의 칼날 (Jagged Edge, 1985)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을 연출한 '리차드 마퀀드' 감독 작품

 

 

 

촬영 당시 감독의 모습들

'조지 루카스'와 '해리슨 포드' 그리고

이제는 하늘나라로 떠난 '캐리 피셔'의 모습도 보인다

안타깝지만 리차드 마퀀드 감독도 87년

뇌졸중으로 49세란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 ㅠㅠ

 

 

 

 

 

아내를 잃고 슬픔에 잠긴 남편을 연기한 '제프 브리지스'

하지만 이내 용의자로 몰리게 되자 변호사를 고용하는데

그 변호사는 바로...

 

 

 

 

 

예전에 포스팅한 <위험한 정사>의 명배우

'글렌 클로즈'이다

 

 

 

 

 

전에 포스팅한 <뮤직 박스>의 각본과

<원 나잇 스탠드>의 시놉시스를 썼던 작가

'조 에스터하스'가 각본을 영화화한 본작

 

 

 

역시 예전에 포스팅한, 조 에스터하스를

스타작가로 만든 <원초적 본능>

본작과 <원초적 본능>은 조 에스터하스의

'자기 표절'과도 같은 작품이라 할 정도로

여러가지가 겹친다

두 작품 모두 '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이고

살해도구인 칼은 얼음송곳으로 바뀌었으며

여자 변호사(글렌 클로즈)를 유혹하는 남자(제프 브리지스)는

남자 형사(마이클 더글라스)를 유혹하는 여자(샤론 스톤)로 변경되었다

이뿐 아니라 본작을 먼저 본 뒤에 <원초적 본능>을 보면

자동적으로 본작이 떠올려질 정도로 많은 점이 유사하다

하지만 본작은 흥행이나 평가가 아주 좋지는 못했고

<원초적 본능>은 말 그대로 '초대박'이 났다

제프 브리지스와 샤론 스톤의 차이였을까? ㅡㅡa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0. 3. 13:12

러브레이스 (Lovelace, 2013)

 

 

 

 

 

 

 

1천만 달러도 안 되는 적은 제작비로 만든 본작에

생각보다 익숙한 배우들이 굉장히 많이 출연했다

 

 

 

 

 

 

<터미네이터 2>의 'T-1000'으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패트릭'이 전직 경찰이자 주인공의 아버지로 나온다

(T-1000이 이제 아버지라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다 ㅠㅠ)

 

 

 

 

 

 

<원초적 본능>으로 전세계 남성들의 맘을 휘어잡은

'샤론 스톤'이 '로버트 패트릭'의 아내이자 주인공의 엄마로 출연

 

 

 

 

 

<아메리칸 뷰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웨스 벤틀리'는 사진작가로 등장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제임스 프랑코'가

'플레이보이' 잡지로 유명한 '휴 헤프너' 역을 맡았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직접 제작까지 겸한 배우는 바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극중에선 많이 감추려 노력했지만

순간순간 나오는 사이프리드의 미모가 빛을 발한다

 

 

 

 

 

전설적인 포르노영화인 <목구멍 깊숙이>의 포스터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포르노영화이자

수많은 논란을 낳았던 문제작

 

 

 

 

 

<목구멍 깊숙이>의 실제 주인공인 '린다 러브레이스'

이 배우의 기구한 삶은 영화를 통해 드러나는데

실제와 살짝 다른 부분도 있고

부풀리거나 감춘 부분도 은근히 있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10. 3. 12:50

 

꼴찌 야구단 (Bad News Bears, 2005)

 

 

 

 

 

 

 

 

 

 

<비포 선라이즈> <스쿨 오브 록>으로 유명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작품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로 이뤄진

꼬맹이 야구단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빌리 밥 손튼'

드러운 성격에, 돌싱남, 술에 의지한 채 살아가던 그가

아이들과 야구를 하며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베어스'의 상대팀이자 전년도 챔피언인

'양키스'의 감독인 '그렉 키니어'

 

 

 

 

 

세계적인 명감독들이 인생영화로 뽑았던 1976년작 <꼴찌 야구단>

이 작품을 2005년에 리메이크한 게 본작이다

본작을 찬양하는 감독들이 상당히 많은데,

학창시절 야구부였던 본작의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를 비롯해서...

 

 

 

 

 

소문난 영화광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유명한 '코엔 형제'의 '에단 코엔' 감독

 

 

 

 

 

전에 포스팅한 <저지 걸> <체이싱 아미>등으로

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린 감독 '케빈 스미스'가 대표적이다

유명배우의 출연이나 심각한 주제의식... 등은 없지만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나이에 맞지 않게 걸쭉한 욕설을 내뱉는 아이들이

미치도록 귀엽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묘한 매력의 영화이다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9. 9. 14:34

 

블루 스틸 (Blue Steel, 1990)

 

 

 

 

 

 

 

 

 

<플래툰> <7월 4일생> <JFK> 등으로 화려한

8/90년대를 보냈던 '올리버 스톤' 감독이 제작한 작품

 

 

 

 

 

예전에 포스팅한 <폭풍 속으로>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허트 로커>로 아카데미도 수상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부인이기도 하셨던...

예전 영화잡지에서 처음 보고 너무 아름다운 자태에

첫눈에 반해버린 겁나 이쁜 감독님!!

 

 

 

 

처음 본 순간, 입이 떡! 하고 벌어지게 만든

겁나 터프하고, 섹시한 누나 '제이미 리 커티스'

 

<할로윈>의 기막힌 비명 소리와 함께

얼굴을 알렸던 '스크림 퀸' 누나가 본작에선

남자들을 박살내는 멋진 여자경찰로 등장하셨다

내용은 아주 단순하지만 굉장히 스타일이 멋지고

당시로서는 총기의 사운드 효과도 아주 신선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작품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9. 9. 14:27

 

원 나잇 스탠드 (One Night Stand, 1997)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4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작품

 

 

 

 

 

예전에 포스팅한 <메이저리그>의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연을 맡았다

<고공침투>를 비롯해 90년대에 전성기를 달리던 그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연을 펼쳤고, 결국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전에 포스팅한 <캣 피플>의 '나스타샤 킨스키'가

웨슬리 스나입스와 사랑에 빠지는 유부녀로 등장

 

 

 

 

 

예전에 소개한 <천사의 선택>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에이즈에 걸려서 죽음을 맞는 웨슬리 스나입스의 친구로 등장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인

'조 에스터하스'의 4쪽 자리 시놉시스로 시작된 영화

하지만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투입되면서

영화는 초기의 스토리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우야튼, 본작 역시 감독이 직접 음악을 맡았는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와 마찬가지로 음악이 완전 죽인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스타일이 좀 돋보이긴 하지만

완성도는 생각보다 그닥인 평범한 로맨스물에 그친 느낌

 

 

 

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3. 8. 13. 18:09

 

가면의 정사 (Shattered, 1991)

 

 

 

 

 

 

 

예전에 포스팅한 추억의 야구 영화

<메이저 리그>의 '톰 베린저'가 교통사고로

부분적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으로 출연

 

 

 

 

 

<에어포스 원> <트로이> 등으로 유명한

독일 출신의 감독 '볼프강 피터슨'의 작품

 

 

 

 

<백 투 더 퓨처> <어벤져스> 등의 영화에서

멋진 음악을 선사한 '알란 실베스트리'가 본작에 참여했다

 

 

 

 

 

본작에서 농염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던

'그레타 스카치' 누나

사실, 베드씬의 노출 정도나 수위는 약하지만

누나가 등장해서 괜시리 더 섹시하게 느껴진 1인 ㅡㅡ

 

 

 

 

 

누나의 최근 모습 ㅠㅠ

반전영화는 반전이 있다는 걸 모르고 봐야

더 재미가 있는 건데 본작은

신문 광고를 봐도 반전을 내세우고 있어서

좀 김이 많이 샌 경우

그래서 영화 초반에 반전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이 바보 같은 홍보팀들!!

지금 보면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당시엔 나름 괜찮게 봤던 섹시한 반전 스릴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