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사다리 (Jacob's Ladder, 1990)
차례대로 <나인 하프 위크> <로리타> <언페이스풀> <위험한 정사> <은밀한 유혹>
이 작품들을 모두 연출한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작품
전에 포스팅한 <8번가의 기적> <블루 스틸>의
'엘리자베스 페나' 누나가 여주인공으로 등장
역시나 그렇듯, 섹시한 자태를 선보이셨다
역시 예전에 포스팅한 <19번째 남자> <하워드 덕>의
'팀 로빈스'가 공포에 휩싸이는 주인공 '제이콥'으로 등장한다
뭔가 멍해보이는 얼굴과 안경이 역할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토니 스콧'의 작품 <탑건> <트루 로맨스> <리벤지>에서
멋진 비주얼을 선보인 촬영감독 '제프리 킴벌'이
본작에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최초의 각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애드리안 라인'이 연출을 맡게 되면서
내용은 텅 빈, 비주얼만 멋진 영화가 되었다
(그의 영화가 항상 그렇듯이...)
그래도 비주얼만은 너무나 좋았던지라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친 기억할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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