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촌의비디오 2021. 1. 14. 19:28

개 같은 내 인생 ( My Life As A Dog, 1985)

스웨덴 출신 감독인 라세 할스트롬을

세계적인 유명 감독으로 만들어준 출세작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색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엔 모두 실패 ㅠㅠ

 

 

 

 

 

 

 

라세 할스트롬 감독

 

레나 올린과 함께

감독의 부인이 영화배우인 레나 올린

그의 연출작인 <초콜렛>에 출연했다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은근 섹시한 누나

 

 

본작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물론, 나는 극장이 아니라

주말의 명화에서 보았다 (아마도)

 

 

 

 

 

 

안톤 글렌제리어스

본작의 주인공인 12살 꼬마

'잉그마'를 연기했다

얼굴도 귀엽고 특히 나레이션의

목소리도 굉장히 귀엽다

 

 

 

 

 

 

어른이 된 그의 모습

역시 탈모는 모두의 적이다 ㅠㅠ

 

 

 

 

 

 

 

잉그마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여친 릴라

인터넷을 뒤져봐도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정보가 나와있지 않다 ㅡㅡ

 

 

 

 

 

 

멜린다 킨나만

잉그마에게 반해버린 또다른 여친 샤가

릴라와는 대비되는 흑발의 짧은 머리인데

성격도 사뭇 다르다

 

 

 

 

 

 

어른이 된 멜린다 킨나만의 모습

매력이 넘쳐 흐르던 어릴 적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ㅠㅠ

 

 

 

 

 

 

 

마이클 잭슨이 본작을 보고 

엄청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주인공 꼬마와 놀이공원도 가고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개같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가는곳마다 여자들에게 인기 대폭발인

12살 꼬망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극한 인생 체험기

 

30년도 더 된 영화지만

지금봐도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재미난 명작이다